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/국어 영역 (문단 편집) === [[비문학|독서]]: 객관적인 독해 요구 === 전공 서적에 나오는 지문을 제대로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보기 위한 목적이므로 '''지문의 정답은 실제 상식에 근거한 과학적/문학적 진실보다는 응시자의 독해 능력 측정을 우선시한다.''' 보통 이러한 주관이나 관점에 따른 논란을 없애기 위하여 문제에서 보기를 보여주어 해석해야 할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최근 수능/모평에서는 일반적이고, 한 지문에 딸린 문제들은 대부분 비슷한 관점으로 해석하여 푸는 경우가 많다. 그러니 지문을 읽기 전에 보기가 있는 문제에서 보기를 통해 먼저 해석 방향을 인지하고 문제를 푸는 것도 한 방법. 극단적으로 막말을 하자면, 지문에서 [[까라면 까|코끼리가 식물이라고 나와있다면 식물로 보고 풀어야 맞다]].[* 실제로 2017학년도 9월 모의평가 지문에서는 대표이사가 '기관'이라고 명시했으나 이를 간과하고 대표이사는 '인간'이라는 본인의 주관을 유도하여 틀리게끔 한 문제가 있었다. '살아있는 기관'이라고 했다면 혼돈이 확실히 덜했겠지만 결국 제대로 수험생들이 허를 찔렸고 단순 내용 일치 문제가 오답률 '''72.2%'''로(EBSi 기준) 오답률 '''1위'''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. 실제로 많은 강사와 입시 전문가가 쉽다고 평가한 문제였는데도 오답률이 저렇게 됐으니 수능 국어에서 '주관을 가진다'의 무서움을 잘 보여주는 예시.] 보통은 지문과 선택지에 답이 이미 존재한다. 가끔 문제 중에 이례적으로 너무 꼬아서 낸 듯한 문제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 또한 등급 구분을 위해 일부러 문제를 어렵게 냈을 뿐이지 '''기본적으로 지문의 해석 능력을 측정하는 것'''은 쉬운 문제든 어려운 문제든 동일하다. 모의고사나 시·도 교육청 문제는 답이 명확하지 않은 문제도 꽤 나온다지만 적어도 2013년 이후[* 이 이전에는 수능 문제에서도 기준이 모호한 문제들이 자주 튀어나와 매년 논란이 되었다. 이후에는 문제의 유형을 훨씬 컴팩트하고 명확하게 바꾼 편.] "'''[[한국교육과정평가원]]에서 출제한 문제'''"들은 100% 정답이 명확한 문제들만 나오며,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글을 대충 읽고, 문제를 풀면서 자기 주관을 집어넣기 때문에 스스로 성적을 깎아먹는다. 논리가 주가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